장흥군은 지난달 30일 정남진게이트볼장에서 ‘제7회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 24팀 200여명의 선수와 노인회 인원이 참석했다.
경기는 리그전 형식의 예선전 6경기를 치른 후,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장흥읍 C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대덕읍 B팀이 준우승, 장흥읍 A팀, 관산읍 C팀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4팀이 참가한 여자부에서는 장흥읍 D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게이트볼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안성맞춤인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게이트볼을 비롯,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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