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전에는 대체로 맑고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7도, 창원 20도, 진주 17도, 거창 14도, 통영 2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6도, 창원 29도, 진주 29도, 거창 27도, 통영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2m로 높게 일겠다.
아침기온은 5일까지 평년(아침 최저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기온은 오늘은 평년(낮 최고28~29도)과 비슷하겠으나 5일은 비로 인해 평년보다 낮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문조. 지구와 달,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에 의해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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