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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도시 실현에 온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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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도시 실현에 온 힘 모아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 열어 시 TF팀과 전문가 패널 열띤 토론

광양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보건대 정미자교수와 강희순 순천대교수, 여성사회단체와 21세기발전협의회 회장단, 보건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건강통계 자체분석 연찬회를 갖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연찬회는 보건통계 수요충족과 지역사회건강조사, 지역 건강과 관련된 검증된 통계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정확한 정책방향 설계와 성공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지역보건의료정책의 내실화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보건소 소속 4과의 주요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연찬회에서는 보건소 지역보건의료정책 T/F팀 운영경과보고와 지난해 지역건강통계 총괄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을 주재로 9명의 패널이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지표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이 쏟아졌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 전국 전남 대비 우수지표로는 ▲걷기실천율,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률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률,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 ▲심폐소생술 교육경험률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경험률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우수지표로 나타났다.

부진지표로는 ▲현재흡연율과 월간음주율, ▲영양표시활용율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로 분석됐다.

또한, 건강관련 통계에서 1인당 연간의료비 부담액이 124만 원으로 전남 22개 시·군중 부담액이 제일 적은 상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합계출산율은 1.835명으로 전국 시단위에서 3위, 대한민국건강랭킹에서는 도내 2위 전국 78개 시단위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

2013년부터 진행해온 이번 연찬회는 T/F팀을 구성해 비전을 공유하고 통합된 공동의 비전 설정과 사업통계 산출, 대책을 마련하는 실무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지표 사업에 대해서는 홍보와 수고에 대한 격려를,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대책을 마련해 사업에 접목하고 있다.

남상빈 보건소장은 “지역건강통계 자체분석이 개인의 역량을 배양해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의 근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연찬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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