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범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21.2%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불법촬영은 영상·사진이 음란물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 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전남경찰은 범죄 다발 시간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강화 하고 불법촬영 우려 장소에 대해 탐지 장비 활용하고 상시 점검을 통해 예방활동을 펼쳐 불법 촬영 음란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음란물 제조, 유통, 판매 행위를 근절하는 등 적극적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불법촬영범죄’는 신상정보가 등록돼 공개되는 중대한 범죄다”고 경고하고 “단순 호기심이나 장난으로 치부하는 등 일부 사회의 만연된 인식에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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