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한국희 기획조정실장과 담당공무원들은 ‘2017년도 특별교부세 대상사업과 2018년 국비지원사업’을 발굴해 해당 중앙부처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각부처 실무 사무관을 면담하고 정부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29일 장수군에 따르면 한국희 기획조정실장과 담당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를 방문, 개별사업별 실무사무관을 만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재정이 열악한 장수군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는 것.
한 실장은 담당 공무원들은 장수군 각종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수군에서 신청하는 특별교부세 및 국비지원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 했다.
한 실장은 이날 산서면 종합복지회관 증축(14억원), 장수 의암공원 보수정비 (8억원), 방화2교 재해위험교량 재가설사업(15억원), 월곡 토사재해 위험지구 정비(5억원)의 ‘2017년 특별교부세 대상사업과 산서~성수간 선형개량 위험도로 개선사업(20억원)의 ’2018년 국비지원사업 지원을 요구했다.
한국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익과 행복 장수군의 이미지를 더 높이기 위해 일자리가 창출되는 새로운 국비지원사업 및 특별교부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중앙부처나 기재부 담당 담당실무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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