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타 지자체에서 동 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벤치미킹을 위한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3개 지자체 및 읍면동이 천곡동을 다녀간데 이어 오는 30일에는 경북 영주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3명과 공무원 21명이 천곡동에서 추진한 동 복지허브화 추진과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각종 지역특화사업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천곡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하하호호 웃음 치료’, ‘다육이 화분나누기 사업’, ‘일곱가지 무지개 이음사업’, ‘가가호호 주거 환경개선 사업’, ‘따뜻한 밥상 나누 사업’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중호 동해시 천곡동장은 “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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