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외식업소들이 친절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부안' 만들기에 나섰다.
부안군은 29일 변산면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지역내 외식업소 경영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3무(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3유(맛, 정, 복) 운동 성공적 정착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소 친절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45명의 외식업소 경영주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 전문기관인 친절청결교육협회 김세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친절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
부안군은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눈높이에 맞게 전문 컨설턴트가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교육으로 지역내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외식업소 경영주는 "새롭게 시도되는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업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방법 도입으로 지역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가 한 단계 상승해 3무·3유 운동 성공 정착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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