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리픽 성공개최는 물론 개최도시로서 첨단방범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정선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은 물론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첨단방범시스템 구축과 정선경찰서 및 정선소방서, 기관·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구축 등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관람객,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CCTV 동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예방, 교통단속·정보수집,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총 384대의 CCTV 모니터링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군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158개소에 311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16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차량번호 인식카메라를 포함 총 31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블랙박스와 가로등의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가로등을 야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20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벽이나 바닥에 이미지를 투영하여 야간 범죄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는 신개념 LED영상장치인 로고젝터를 유동인구밀집지역 등 총 18개소에 9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첨단방범시스템 운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은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안전한 올림픽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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