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난 25일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강좌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강좌에는 60여 명의 광양읍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경 자기경영 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긍정으로 소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문경 강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긍정형 말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또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공감 사례들을 제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시정팀장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시민강좌’에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교육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를 파견해 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찾아가는 시민강좌’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시민들이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더욱 아름답고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차례 강좌가 열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