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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선제적 대응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 사업 발굴 추진


사진제공=전북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는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공사 경영방향도 맞춰 나가기로 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새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 사업발굴,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 조성 등에 대해 적극 부응키로 했다.

우선, 비정규직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추진된다.

전환과정에서 노·사 당사자 간 입장을 최대한 반영·합의해 관련규정 정비 후 2018년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정책 관련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균형발전 및 구도심과 노후주거지의 생활여건 개선, 쇠퇴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6월 확정한 군산 금광지구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향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 과정을 거쳐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미래에너지 사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업기반도 마련중에 있다.

다음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 조성 계획이다.

공사는 2018년 약 2억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임대아파트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해 임대아파트 6개 단지에서 연간 3,1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이후 입주하는 만성 B-2BL 공공임대주택, 농어촌 임대주택에서도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관리비 연체요율도 현 15%에서 6%로 인하함과 동시에 연체이자 계산도 월할계산에서 일할계산으로 개선해 연체금 부담을 경감키로 했다.

또한, 향후 주택공급 시 고령자, 신혼부부, 장애인 가구등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을 10%이내에서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2019년 입주가 시작되는 농어촌임대주택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는 그동안 만성지구와 혁신도시등 도시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또한, 전북도의 도정 방향인 삼락농정 분야에서 농어촌 지역 임대아파트를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토탈관광 일환으로 고군산군도 선유지구에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도 지속적으로 건립중에 있다.

고재찬 전북개발공사장은 "도민의 아낌없는 격려에 힘입어 2017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경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공기업과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를 위해 전북도 및 새정부 정책사업에 적극 부응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도민의 주거안정 실현,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적극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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