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피서철 마무리 및 오는 9월 ‘제3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동해대회’(9/1~4)와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9/21~24) 등 국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관·단체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 청결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토대청결 운동 주간’으로 지정해 내 집 앞, 내 상가 주변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도록 했다.
또 산간계곡, 하천변, 관광지, 주요도로변은 총 43개 기관·사회·단체·군부대·공무원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각 담당 구역에 대한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9월 13일을 ‘일제청결의 날’로 지정하고 시청의 각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의 자생단체와 각급 기관·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담당 청소 구역에 대한 오염물질,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기로 했다.
남원일 동해시 환경과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쓰레기 없는 도시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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