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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항노화산업 발전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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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항노화산업 발전 토론회 열어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 약초산업협동조합과 농업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24일 남상면 어울마당 다목적회관에서 백용인 조합장, 김훈규 농업회의소 사무국장, 김종두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유영학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항노화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 거창군, 거창군의회가 모두 함께 하는 민관정 형식으로 ‘항노화산업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열렸다. 미래50년 먹거리 생산을 위한 전략,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 약초재배의 전략적 계획 수립을 비롯한 5가지 소과제를 가지고 분임을 이뤄 진행했다..

백용인 조합장은 “무더운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거창군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항노화산업이 그 핵심이다”며 좋은 의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거창군. 항노화산업 발전 토론회. ⓒ 거창군

거창군의회 이성복, 표주숙, 김향란 의원이 분임토론에 함께 참석해 항노화 분야에서 군의회의 역할과 비전 등을 제시했다. 관에서 실질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항노화산업, 원예특작, 친환경담당주사도 참석해 세부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민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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