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는 24일 간담회를 갖고 다가올 전당대회에서 전북정치의 부활을 위한 여성당원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 80여명의 여성 당원들이 참석, 전당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여성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전정희 후보(기호 1)와 박주현 후보(기호 2)가 참석해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전당대회 이후로 여성당원들의 역할과 당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후보들의 생각을 듣는 자리가 이어졌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K-voting 투표율이 18.95%로 집계돼 다가올 25~26일 ARS 투표에서 전당대회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원들의 ARS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처장은 “전북 여성당원들께서 하나 된 움직임으로 전북 지역 투표율을 높여 전당대회에서 전북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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