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역동적인 정선의 미래상과 발전방향 제시, 희망 정선의 가치실현을 위한 2035년 정선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한 정선군수 및 주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정선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이날 주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 및 주민참여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선군 자원 찾기와 정선군 자원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민참여단은 전정환 정선군수를 단장으로 30명의 군민으로 구성해 3개분과로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20년 후 주거·교육·의료 복지실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정선군 비전 및 도시 미래상, 생활권별 이슈도출, 사회·문화·복지 등 2035년 정선군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2035년 정선 군기본계획수립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로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정선군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 상향식 주민참여형 계획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다양한 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군기본계획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35년 정선 군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035년 정선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의 미래상과 발전방향 제시할 것”이라며 “희망 정선의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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