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우 미에코 시의원의 이번 방문은 다볕유스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사)다볕문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진석씨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다볕유스오케스트라의 글로벌한 활동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가운데 후지미노시와 오케스트라공연을 추진하는 등 문화교류를 확대해왔다.
미에코 의원은 “환대에 감사드린다. 함양의 깨끗한 공기와 청정 자연환경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라며 “후지미노시는 발전된 도시지만 함양군의 여유와 건강은 부러운 부분이다. 앞으로 양 지자체간 우호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지미노시는 사이타마현에 소재한 11만 3000여명의 인구밀집 도시로 수도인 도쿄에서 3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정보통신·전자공업이 발달한 첨단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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