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회의와 한국장애인개발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동해시는 보건복지부의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지정되어 지난 4월 24일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매달 1회 장애인지원위원회와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적급여 연계 20건, 야간순회 및 보행훈련 서비스 등 돌봄서비스 연계 34건, 도시락서비스 등 민간서비스 연계 51건 등 총 10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 6명과 복지플래너 및 동 맞춤형 복지 담당자 8명이 참가하는 이번 4차 장애인지원위원회에서는 90여 건의 심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회의 후 한국장애인개발원 참가자와 복지담당자와 복지플래너 등 12명을 대상으로 관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사업 진행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해시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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