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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사계절 기부문화’ 일곱 번째 기부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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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사계절 기부문화’ 일곱 번째 기부자 탄생

통장협의회 월례회 경비 아껴 저소득계층에 30만원 상당 미숫가루 전달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규엽)가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 조성사업에 일곱 번째 기부자로 상대동 통장협의회가 나서는 등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고 있다.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유태)는 21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이은 폭염에 지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미숫가루 30봉지(30kg)를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물품을 마련하기 위해 상대동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의 결의를 거쳐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를 간소하게 치르고 이에 소요되는 경비를 절약해 기탁물품을 마련, 기부를 계획하고 있는 다른 단체·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진주시 상대동이 소외계층 돕기 좋은세상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의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 사업에는 지금까지 모두 6회에 걸쳐 7개 단체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연말까지 약 20개 단체에서 1000만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유태 통장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폭염기간이 길어 저소득층 주민들이 여름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월례회 경비를 아껴 경비를 마련 준비한 만큼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 조성사업은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조성을 위해 명절과 연말연시 등 특정시기에 집중되었던 기부를 단체와 주민들의 희망에 따라 연중 추진하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의 특수시책으로 시책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의 문의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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