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동안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비상대비 훈련인 '2017 을지연습 훈련'을 실시한다.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전쟁과 테러 발생시, 발생 가능한 공사의 위기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배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 범정부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안보의식과 비상시 행동요령 인지도를 제고시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전북지역본부는 직원 100명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충무계획 점검, 고창군 노동저수지, 8.22(화)는 장수군 용림저수지에서 수리시설 응급복구 및 주민대피, 농경지 침수피해 복구 등을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채 본부장은“매년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실전적인 2017년 을지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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