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서는 주민대피훈련과 교통통제하에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 실시한다. 당일 오후 2시 훈련경보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즉시 지정된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고층건물과 아파트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 주차장 등 지하대피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보행 중인 경우에는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정된 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훈련방송을 청취하며 유도요원의 안내를 따라야 된다.
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담당자는 “민방공 대피훈련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체험 훈련이므로 다소 불편해도 국민행동요령 숙지와 통제요원의 안내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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