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책 보고회에서는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혁신도시 완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방안(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동화사업), 남강유등축제 및 관광 도시 발전 방안, 친환경 명품 자전거도시 조성 방안, 원도심 활성화 방안, 서민복지 및 시민 편익 증진 등 그 동안 직원들이 연구·발굴한 시책 중에서 우선 실행 가능한 시책에 대해 보고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검토된 새로운 시책들을 살펴보면 ▲‘진주혁신도시의 날’ 지정 운용 ▲개별관광 맞춤형 ‘진주 관광택시’ 운영 ▲山, 시민이 만드는 소망 돌탑 등산로 조성 ▲A형간염 성인 유료 예방 접종 실시 ▲금산공원 조성으로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 ▲연암도서관 ‘도서교환코너’ 운영 등 시민편의와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제안됐다.
또한, 오는 2018년부터 시행 가능한 새로운 시책은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쳐 업무계획과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송병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는 혁신도시 완성, 뿌리산업단지·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항공산업 기반구축 등으로 첨단 산업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런 호기를 살려 살기 좋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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