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과 헌혈인구의 감소,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부족한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준비된 헌혈차량 내에서 대기하면 된다.
헌혈을 마치고 나면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받게 되고 건강검진 결과는 헌혈 후 2주 이내에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고 있다.
진주시 보건행정과 의약팀 담당자는 “혈액 기부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꺼져가는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요, 소리 없는 사랑의 실천인 헌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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