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 노래교실, 웃음치료, 실버에어로빅 등 15개 강좌 개설
경남 남해군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하반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군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17주간 운영된다.
컴퓨터 기초, 노래교실, 웃음치료, 실버에어로빅, 힐링요가 등 15개 강좌가 마련돼 총 4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5천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1∼6급은 무료이며 차상위계층은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수강을 원하는 군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남해군노인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기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 평생교육, 취미생활 등의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 강좌가 마련됐다”며 “100세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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