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꿈샘지역아동센터와 하늘바라기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열린 현장체험학습은 취약아동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각 센터마다 하루 동안 문화체험(영화관람), 발효빵 만들기, 닭 한살이 체험, 과일 수확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한 인솔교사는 “실내에서의 이론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덕규 사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 현장학습 뿐 아니라 다양한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취약 아동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성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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