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임직원 15명은 ‘LH 딜리버리’ 결식아동 희망도시락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저소득가구 아동 100명에게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집밥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LH공사 임직원들이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정성껏 만든 밑반찬 2종과 기운 없는 여름철 입맛 돋우는 오리불고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햇김 등은 일회용 도시락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희망도시락을 전달 받은 한 학부모는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것이 큰 걱정거리인데 온 가족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도시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LH공사 임직원들은 오는 18일과 25일에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희망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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