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남일대 해수욕장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지역 내 20여 군데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하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한달간 향촌동 관내일원을 야간순찰 중이다.
이창배 향촌동청소년지도위원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도, 순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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