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오는 22일 전시 채혈훈련으로 군청 느티나무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헌혈가능 연령은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으로 남성은 50Kg,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전혈 후 2개월이 지나야 하며 치료 목적 약을 복용하는 경우 7일이 경과해야하고, 1개월 내 해외여행자는 불가능하다.
헌혈 시 유의사항은 전날과 당일 금주, 4시간 이상 수면과 아침식사 필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에게는 감사 기념품과 봉사시간 4시간을 공식 보건복지부가 인정해 준다.
남해군 관계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제 채혈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국가적 혈액 부족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이번 헌혈운동에 군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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