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장성동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는 8일 강원도립극단 단원 9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특수한 작업환경 때문에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갱내 및 선탄시설에서 현장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립극단 4명은 장성생산부의 해수면보다 낮은 475미터 낮은 채탄현장에서 현장 체험으로 작업원들의 석탄 생산과정을 지켜봤다.
특히 위험작업에 대한 체험을 통해 강원도립극단 단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이어 다른 5명의 단원들은 선탄시설 현장 견학으로 작업원들의 석탄 출하과정을 지켜봤으며 시설물에 대한 견학으로 도립극단 단원들에게 연탄한장의 소중함과 광물자원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장성광업소 관계자는 “현장 견학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등 현장체험 및 시설물과 공공 정보를 대폭 개방, 향토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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