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회장 여동찬)의 8월 정기회의가 지난 7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여동찬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단장 9명과 박영일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여동찬 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군민들의 생활불편이 극심하므로 행정에서 최우선적으로 가뭄대책을 챙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는 군정 현안 안내, 지난달 정기회의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 자체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체회의 안건으로는 모범이장 국내연수 계획, 회지 발간, 제8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등이 다뤄졌다.
또 이날 회의장소인 (재)남해마늘연구소의 주요활동에 대해 홍보자료를 청취, 마늘연구소의 역할과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군정의 주요 현안 청취와 함께 자체 현안에 대해 읍면단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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