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좋은세상 사봉면협의회 회원들은 거곡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주고, 다정한 말벗이 되어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커트를 한 박 모(85)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미용실을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경로당에 직접 와서 머리를 손질해주니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좋은세상 사봉면협의회는 오는 27일 최근 다리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정모 할머니 댁(84)을 방문해 마당에서 마루로 연결되는 경사로와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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