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남양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죽계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죽계천은 무성해진 풀로 인하여 미관상 문제 뿐 아니라 집중호우가 발생하였을 경우 유속의 흐름을 방해하여 재난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재난 위험을 제거함을 물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지철 회장은 “무더위로 인하여 정화활동이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보람과 긍지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계천은 남양동 자연보호협의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결연을 맺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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