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 발전 위한 민간단체 환경보전 역량제고 및 파트너십 강화
경남도는 도정시책과 부합되고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실천적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가 각 시·군을 통해 지난 7월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업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2018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은 재정지원을 통한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역량제고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지원규모는 50개 내외 단체에 사업별 1000만 원 이내로 올해와 비슷한 규모이고 공고일 현재 도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재단법인 및 비영리단체, 환경관련 연구기관 등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 1월경 보조금이 교부된다.
한편 정한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환경관련 민간단체의 환경보전 역량을 제고해 도민들의 생활주변 환경을 좀 더 맑고 쾌적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청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나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남도나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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