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경찰서는 경찰서장실에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거창군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관제요원들은 지난 5월 3일 오후 4시 15분경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A씨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범인을 CCTV 모니터링 분석을 통해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파악, 출동 경찰관에게 전파하여 검거하게 하는 등 범죄예방과 중요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한흥수 경찰서장은 "야간에 발생한 금은방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관제요원의 빈틈 없는 모니터링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과 피서지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 요원의 긴밀한 협조를 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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