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4일부터 3일간 동해시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수원시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간의 교류활동을 갖는다.
이번 교류활동은 2013년 상호 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의 초청으로 수원시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등 22명을 동해시로 초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2박 3일간 진행될 국내 청소년 교류활동은 친목도모, 문화교류,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18세 참정권’ 토론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시설 체험 등 각종 체험 활동을 병행하면서 양 도시 청소년 시설의 발전과 교류 활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의 명소인 석림(石林)이 아름다운 추암해변에서 푸른 바다 해파랑길, 과거와 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묵호항과 논골 담길 삶의 풍경을 문화유산해설과 함께 ‘동해시의 푸른 바다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활성화로 청소년들이 품격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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