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채 가기도 전에 가을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이하 GMF)'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보 [Team Baby]를 발표한 검정치마가 6년 만에 GMF 무대에 선다.
1일 주최측 민트페이퍼는 6년 만에 3집을 발표한 검정치마와 지난해 'GMF 10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페퍼톤스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초 종영한 TV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포르테 디 콰트로를 비롯해 10cm, 소란, 데이 브레이크, 스탠딩 에그, 어반자카파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GMF2016 '최고의 루키'로 선정된 멜로망스와 샘김, 폴킴, 치즈를 비롯해 2014년 원모어찬스 이후 3년 만에 솔로로 GMF에 컴백하는 박원, 올해 평단의 큰 관심을 받는 신해경 등도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GMF2017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은 오는 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픈된다. 사전 할인 티켓인 'I ♡ GMF(아이러브지엠에프)'는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22일에는 2차 라인업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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