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는 31일 서장실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및 가정의 달 업무유공자로 선발된 2명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여한 소방교 배철오(우)는 201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공직자로서 투철한 국가관 및 사명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소방교 권식목(좌)은 2013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지난 5월 가정의 달 가족안전을 위한 각종 행사 운영에 기여한 공로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소방교 배철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윤영찬 함양소방서장은 소방 업무에 힘써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양군의 안전지킴이로서 믿고 사랑받을 수 있는 함양소방서가 되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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