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천 삼천포 항 앞 해상 변사자 인양

50대 남성으로 추정, 사망원인 등 행적조사 중

통영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7시 34분께 사천시 노산공원 앞 해상(삼천포 구항)에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변사자를 인양하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사천시 노산공원을 지나가던 행인이 해상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여 신원을 확인과 동시에 행적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 통영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