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올해 함양산양삼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과 임산물클러스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함양산양삼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과 임산물클러스터사업은 산양삼의 가공·유통산업을 육성하고 활성산양삼과 함양농·특산물을 융합 활용한 건강식품 상품화를 통해 농·특산물 가치향상과 항노화 6차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함양산양삼 가공사업 참여 기업 지원’은 산양삼과 산약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상품화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통해 산양삼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2차 가공 산업 활성화를 도모코자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산양삼을 소재로 원물 또는 산약초, 농·특산물을 활용한 융합제품 생산, 판매를 하거나 하고자하는 업체 또는 농·특산물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작목반 등)로, 2017년 현재 소재지(본사·공장·생산지역 )가 함양군에 있어야 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을 현금 자부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2개 부문이며, 상품화 개발에 건당 2000만원까지, 디자인 포장개발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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