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의 각별한 관심속에 시행중인 '독거노인 안심카드병 보급사업'이 홀로 사는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심카드병이란 개인 동의하에 신상과 건강정보가 기록된 안심카드를 병에 담아 분실 및 손상위험이 없는 냉장고에 보관해 화재, 질환으로 일한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올해 면지역 보급이 마무리 될 예정인 가운데 2018년부터는 동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께는 상담, 보건소 인솔,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도 병행해서 제공되고 있어 노인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이다.
박광복 거제시 주민생활국장은 “독거노인 안심카드병 보급사업을 통해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 사업을 점차 확대해 우리시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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