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해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총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해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총력’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관리 강화

경남 남해군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 피서객들의 행렬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내달 20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지정,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정비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노후 경고판을 일제 정비했으며 남해읍 오동수원지, 삼동면 화천 등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를 포함해 관내 총 9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다.

ⓒ 남해군

또 구명환, 구명의,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 장비를 비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곤 안전총괄팀담당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방심이나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다”며 “물놀이 중 익수자를 발견했을 경우 절대 무모하게 직접 물속에 뛰어들지 말고 긴 줄, 튜브, 막대와 같이 물에 뜨는 구조도구를 사용하거나 안전 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