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조성을 위한 선도적 홍보 활동으로 국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시는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 방문객이 이어짐에 따라 망상, 추암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지 및 주요도로변 10개 구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가로 배너기 450여 개를 설치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시청 현관과 천곡시내, 망상해수욕장과 무릉계곡 등 관광지에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의 조형물을 설치해 올림픽과 마스코트를 홍보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GTI국제박람회, 동해무릉제, 문어랑 대게랑 축제 등에 동계 종목 체험부스와 즉석사진 인화 등 홍보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16일부터 이틀간 망상해수욕장에서는 동계올림픽 오륜마크의 다섯 칼라에 동해의 다섯개 신선한 바람을 담은 ‘샛바람-신바람’행사가 동해청년작가회 주관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경 동해시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분위기가 확산되고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마스코트 조형물과 홍보 배너기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며 “각종 행사를 연계하는 등 올림픽 개최 전까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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