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송영선 부시장 주관 하에 관내 1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장 12개소를 현장 순회 점검했다.
지난 26일 실시한 현장점검은 태백 스포츠파크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 상사미 마을 상수도 신설, 황지‧철암천 힐링아트 숲길조성, 노인회관 증축 및 승강기 설치장 등이다.
또 종합경기장 관람석‧전광판 정비 및 시설보수, 광원A~고원A간 도로 확장, 365세이프타운 축구장 조성, 소방 및 야외교통 체험관 조성,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공정 대비 추진상황, 재정집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송영선 부시장은 “이번 주요투자사업장 현장점검 중 수렴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은 대응책을 마련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며 “또한 철저한 시공으로 부실공사 방지와 적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 안전은 담보하고, 불편은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내달 1일 나머지 4개 사업장인 슬로우레스토랑 조성, 구문소마을 지질체험공원, 태백문화광장 조성,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 중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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