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와 ㈜케이씨넷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에 맞는 관세행정 Big-Data 분석과제 수행 및 구축방안 수립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창원문성대학교는 이번 협약의 계기로 2017년 관세청에서 추진하는 지능정보 기반의 관세행정 Big-Data 분석 단계별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관세 행정에서의 빅데이터 실용화를 위해 분석과제 기획에서 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연구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케이씨넷과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창원문성대학교는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이 되는 Big-Data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 인력의 양성·공급을 목표로 교육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개발, 교육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상의 계기로 두 기관이 관세행정 Big-Data 분석 선두주자가 되어 공공기관 및 기업,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씨넷은 2011년부터 관세청 중계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로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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