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사업으로 ‘하나되는 새뜰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행사로 LH의 초청으로 새뜰마을 사업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30여명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LH사옥과 토지주택박물관을 견학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하나되는 새뜰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는 옥봉·비봉지구 새뜰마을사업지역에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지역 내 주민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최대의 공기업을 방문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이런 큰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은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며 “박물관에서 주택 변천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술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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