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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안전서, '창원해양경찰서'로 26일 현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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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안전서, '창원해양경찰서'로 26일 현판 바꿔

창원해양안전서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26일(오늘)부터 창원해양경찰서로 명칭이 창원해양경찰서로 바뀌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창원해양안전서 1층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양동신 창원해양경찰서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기존 창원해양안전서 소속 공무원 249명은 창원해양경찰서 소속 공무원이 된다.

▲양동신 창원해양경찰서장과 직원들이 26일 오전 기존 창원해양안전서 1층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있다.창원해양경찰서는 기존 수사와 정보 업무가 통합된 해상수사정보과를 수사과(수사계, 형사계)와 정보과(정보보안계, 외사계)로 분리 재편해 운영된다.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라 기존 창원해양안전서 소속 공무원 249명은 창원해양경찰서 소속 공무원이 된다.ⓒ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는 기존 수사와 정보 업무가 통합된 해상수사정보과를 수사과(수사계, 형사계)와 정보과(정보보안계, 외사계)로 분리 재편해 운영된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비과 소속의 수사정보계와 국제범죄수사대를 수사정보과로 신설·개편해 수사계, 과학수사계, 광역수사팀, 정보계, 보안계, 외사계 등 6개 계와 팀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양동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새로운 각오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바다안전을 지키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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