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했던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동아아파트 경로당은 약 30년 된 건물로 시설물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회원이 이용하기에 공간이 협소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시비 3300만 원을 들여 불필요한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공간을 넓히고, 천정 및 벽체 보수와 싱크대 교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했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로당이용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후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서 보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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