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서천군 복지관계자 10명이 ‘동 복지허브화 선도 도시, 동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해 복지행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으로 방문단은 올해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 운영하면서 동 복지허브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민관협력방안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시는 방문단에게 복지허브화 선도적 추진 경과와 기반 마련을 위한 자구 노력,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으며 특히 10개동 지역특화사업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해시는 2016년 복지행정상 (동 복지허브화 부문) 대상 수상 이후 경기 북부 10개 지자체 담당자 방문을 비롯해 올해 총 12회 229명이 다녀가는 등 전국에서 복지허브화 우수지역으로 벤치마킹단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행정서비스중심의 동 기능을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으로 변화시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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