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앞두고 안전점검

태백소방서 등과 합동 점검

강원 태백시가 오는 28일 ‘제2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총괄과, 관광문화과, 태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 축제 행사장 곳곳을 방문‧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 전기, 시설물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와 야외 임시 행사장과 부대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태백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사항은 축제 개막전에 보완하도록 해 최종 조치 여부까지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