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민자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 올해 준공예정인 태백체험공원, 중소기업연수원 등 4개 사업장을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인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민자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서를 검토 후 부진사업장은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사업계획에 따른 시설물 설치 상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과 동시에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장 별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종료 시 까지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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