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지난 주말 100년 거대프로젝트로 12개 단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병곡면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를 걸으며 한창 조성중인 사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삼휴양밸리 원산지구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광평지구 대봉원에 이르는 임도 7.2km를 걷는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을 비롯해 함양군 소속 공무원과 군의회, 실과소장·읍면장, 시민단체, 사회단체, 유관기관 임직원, 군민,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걷기로 단련된 60~70대 어르신을 비롯해 27개월 아이나 5세 아이, 초·중·고교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군민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걷기대회는 인사말, 산삼휴양밸리 개요 설명, 기념촬영,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중간 중간 안전요원과 안전차량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활하게 진행돼 예상보다 이른 12시 이전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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