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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 강원도 대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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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 강원도 대표 출전

동해출신 조대현 9단 등 24일 개막전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7년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에 강원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지난 20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트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 삼척시는 팀명을 ‘삼척 해상케이블카’로 정하고 윤종섭 4단을 감독으로 정했다.

또 주장에 동해출신 조대현 9단과 2지명에 강릉출신 박승문 7단을 3지명에 원주출신 허장회 9단 등 강원 출신 기사들을 예비로 한철균 8단을 선발하고 오는 24일 오전 11시 지난해 4위 팀인 영암 월출산팀과 개막전을 치르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된다.

ⓒ삼척시

삼척시 관계자는 “연간 70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삼척시는 조만간 개장예정인 삼척해상케이블카 등 새로운 관광시설 확충과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충족으로 800만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바둑매체를 통한 삼척의 홍보는 물론 한국기원의 협조아래 청소년들의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열악한 삼척 바둑의 저변을 확대하고 삼척 최초의 프로기사가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시니어바둑리그에는 전남 영암월출산팀을 비롯해 경기 부천판타지아, 경북 상주곶감, 충북 음성인삼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강원 삼척해상케이블카, 서울 사이버오로, 부산 KH에너지 등 7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한편 시니어바둑리그홈페이지에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클릭하면 삼척시 홈페이지로 링크된다.

시니어바둑 정규리그는 총 42경기, 126국으로 3판 다승제로 펼쳐지고,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3판 2선승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매주 월~수요일 오전 11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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